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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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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쌍용자동차, 노사간 팽팽한 대립 앵커-권중섭
쌍용자동차 노사간 대립의 골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가운데 주변은 긴장감만 돌
고 있어 김남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김남주
평택 쌍용자동차는 노사간 팽팽한 대립이 60일 지나 아직도 해결의 실마리는 찾지 못하고 경찰과 취
재진만 정문 입구에서 진을 치고 있습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에서 나온 집행관은 쌍용자동차를 방문해 노조 측과 대화를 시도했지만 2번이나 대
화를 거절당해 강제 진압 수습 밟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멘트 : 회사 측 관계자 노사간의 해결점은 보이지 않고 취재진의 경쟁만 치열한 가운데 이렇다할 문제점을 해결해내지 못하
고 지역 경제는 허물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날 노조 측 부인도 연일 계속되는 노사갈등으로 집에서 스스로 자살하여 공권력 투입은 주춤되고 있
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쌍용 노조 측에서는 도장공장 옥상에서 돌과 볼트 등으로 압박 수위를 높여가며 정문
쪽으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회사 직원들도 노조 측의 볼트가 언제 어떻게 날아올지 모르고 있어 긴장 속에 이동해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조 측에서는 연일 정문 앞으로 볼트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취재진도 취재 중 다리에 볼트를 맞고 쩔뚝거리며 자리를 피해가고 있습니다. 멘트 : 최상진 본부장 쌍용자동차 안에서는 노조 측이 항의성으로 불을 지르고 소방서 측에서는 불을 끄는 일들이 반복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사 양 측이 60여일 동안 팽팽한 대립각, 더 이상 기대는 것이 무의미합니다. 진압하여 정상
화를 되 찾아야합니다. 중부뉴스 김남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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