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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138
발행일: 2009/07/06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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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군에서 생산되는 대왕님표 여주 쌀이 판매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왕님표 여주 쌀은 지방자치제가 되기 전까지는 여주 쌀 하면 전국에서 알아줄 정도로 그 명성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여주 쌀이 지자체마다 생산되는 쌀과 경쟁하면서 정치적으로 개입되면서 순위가 바뀌고 있는 여주 쌀은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뿐만 아니라 식생활과 관련된 단체에서 우수쌀 품평회를 하면서 순위가 뒤바뀌는 등 여주 쌀 인지도는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여주군은 9717ha에 1년에 5만 7천 톤을 생산, 45%를 수매, 25%를 자가 수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주 쌀로 만든 쌀국수까지 지난해 끼어들어 여주 쌀 소모는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올해 들어 여주 쌀은 재고가 남아돌아 여주군청뿐만 아니라 여주농협에서도 판매 비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여주 쌀은 이미 대형할인점 뿐만 아니라 웬만한 매장에도 여주 쌀이 진열되고 있어 가격이 비싸며 생산량에 비해 판매량에 의문을 사고 있지만 이렇다 할 문제점이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주군은 전 국민의 1%로만 먹는 쌀이 대형매장마다 진열되고 있습니다. 여주 쌀이 품평회에서 밀려나면서 옛 여주 쌀을 찾기 위해 부단한 품질 개선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중부뉴스 이운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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