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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135
발행일: 2009/06/28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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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 권중섭 쌍용자동차 노사간 파업이 장기화되자 해고된 부인들까지 나와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현장에서 최재봉, 이운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파업이 장기화되자 이제는 더 이상 파국을 막자며 노사 모두가 해결점을 찾으려 하고 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
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정문 앞에서는 쌍용자동차 직원 부인으로 보이는 여인이 울고 있으며 또 다른 곳에서도 누구의 잘
못인지 알지 못한 가운데 햇빛 아래서 울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사간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40여일 지난 지금도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대립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고된 노조측 관계자는 잘못된 것을 노동자에게 돌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해고자 관계자 남북 철책선이 아닌 또 다른 철책선이 평택 쌍용자동차에 놓여진 가운데 이전에 이들은 한솥밥을 같이 먹던 노사의 한 가족이
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운길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쌍용자동차 노사간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사측과 경찰은 뒤로 물러서 사측이 제공한 용역 측과
노조 간에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부도 더 이상 투자하기엔 한계에 부닥친 가운데 해결점은 노사간 극한 대립을 끝나고 파국은 면해 조업 정상화 가속도를 내
야 할 때입니다. 중부뉴스 이운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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