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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124
발행일: 2009/06/18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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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전화금융사기가 활기를 치고 있어 수원중부경찰서는 특별단속에 들어가 21건 36명을 구속 시켰습니다. 수원 중부경찰서에서 이운길 기자가 취재하였습니다. 리포터 : 이운길 수원중부경찰서는 민생침해범죄 소탕 60일 기간 동안 전화금융 사기사범 총21건 36명 이중, 구속16건, 불구속 20건의 검거 실적을 올렸습니다. 수원중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 1팀 안광진 형사는 이번 전화금융사기 조직과 대만인 3명을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 했습니다. 이번 대만에서 여행을 빙자 각각 입국하여 전화금융사기 송금 인출책 활동을 하면서 현금인출기에서 사기피해금원을 인출해오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어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고 합니다. 전화금융사기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경찰관계자는 전화를 이용,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현금지급기 조작을 지시하는 경우도 사기전화로 간주하고 일체 대응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이운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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