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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121
발행일: 2009/06/16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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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권중섭 화성시 전곡항 주변이 국제적 요트대회로 시세가 급변하자 수자원공사에서 토지 분양한 것이 의혹이 제기돼 이운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이운길 그동안 시선이 멀어졌던 화성시 전곡항이 국제적 요트대회를 하면서 이곳 전곡리 일원에는 시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곡항 주변시세 또한 예전에 분양하지 못했던 땅이 근래에 와서는 천정부지로 뛰고 있습니다. 이곳 땅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측에서도 남은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896번지 땅을 분양하면서 어촌 조합원 중 일부 외지인이 부정으로 서류를 제출 분양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멘트 : 현지주민 수자원공사 측에서도 전곡리 896번지 1814㎡를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서류상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26㎡씩 45명 조합원에게 특별 분양했다고 합니다. 취재진이 수자원공사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내용을 설명하자 관계자는 〝하자가 있으면 사법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멘트 : 수자원공사 이렇게 분양과정 문제가 증폭되자 취재진이 분양받은 명단을 공개 요구하고 있으나 수자원 측에서는 정보비공개를 내세워 분양받은 명단을 비호하고 있다는 가운데 이곳 화성시 전곡리 896번지는 분양과정에서 부정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이운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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