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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119
발행일: 2009/06/13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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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전곡항에서 올해도 2회째 맞는 국제보트쇼 및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행사장, 실내 전시장에서 업체와 용역직원 간에 마찰이 빚어져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의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는가하면 대회장 주변, 식당에서는 업소용 주류가 아닌 가정용 주류를 버젓이 판매하고 있어 탈세의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팔리지 못한 보트가 올해도 2회째 행사가 끝나도 팔리지 않고 흉물스럽게 진열되고 있으나 이틀 만에 350억을 벌었다고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중부뉴스에서 취재한 결과 실질적 계약은 아니고 상담실적에 불과한 것으로 경기도 관계자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5일간의 행사를 하면서 80억 이상을 쏟아 부었고 출전한 보트대회 선수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금은 외국 선수들이 휩쓸어가 알맹이 없는 행사를 하면서 혈세를 낭비해 허구성이 아닌가 하는 의문점만 남기고 있는 가운데 행사가 끝난 전곡 항은 뼈대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중부뉴스 이운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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