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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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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권중섭 서해안시대 새로운 해양산업이 떠오르고 있어 이운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른 아침 전곡항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차장은 넉넉하게 잡아놓았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조용필 콘서트가 열려 이곳을 찾는 인파가 최대로 예상됩니다. 시민들은 확 트인 바다를 보면서 전곡항 행사장으로 걷고 있습니다. 2009년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원에서 지난해 보다 규모나 시설 면에서 300배 이상 늘어난 281개 사업체가 참가했습니다. 행사장에 참석한 외국인들도 관심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전곡항과 탄도항 일원에서 요트가 바다 바람을 휘저으며 출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요트 전시도 되고 있어 시민들은 관람하고 있습니다. 요트 정박장에서 요트가 전시되고 있어 서해안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축제를 알리는 행사에는 바다뿐만 아니라 하늘에서도 비행기가 오색연기를 뿜으며 날고 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도 보트 정박장을 방문하여 살펴보고 있어 앞으로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멘트 : 도우미 소방대원들도 이 날만큼은 시민들과 119 안전 캠프 쉼터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 매치컵 세계 요트대회가 끝나고 오후에는 전곡 해양 산업단지 조성 사업 기공식을 하고 있습니다. 멘트 : 경과보고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영근 화성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경기도가 35%, 화성시가 65% 투자하여 대단지 해양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이곳에 해양산업단지가 들어선다고 하자 믿기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멘트 : 군사용지가 해양단지로 기공식에는 이 지역 출신 관계자와 시민들이 테이프를 끊고 있어 해양단지 서막을 알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문수 경기도지사 함중식 화성도시공사 사장 선진국에서나 볼 수 있던 해양레저산업이 이제는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곡항 마리나 1차 완공으로 요트 대중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이운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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