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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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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김효경 용인시는 봄꽃축제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화합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열고 있어 이운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이운길 용인시 원삼면에서 제3회 용인봄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 용인 농촌테마파크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특색 음식발굴경진대회와 봄꽃축제를 보려 들어서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꽃들로 장식돼 있어 꽃향기에 흠뻑 취하고 있습니다. 꿈나무 유치원생들도 빠질 수 없는 명소로 이곳을 찾아와 관람하고 있습니다. 식전행사로 부녀회에서도 나와 무대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아름다운 연주에 취하고 있기도 합니다. 공연장 바로 밑에는 물레방아가 시원하게 돌아가고 있으며 원두막에 올라가 주변의 꽃들을 보며 봄꽃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휴일을 이용해 공기 좋고 조용한 꽃 속 원두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멘트:수지시민 서윤슌 용인 둔전 권병호 수원 서둔동 장안택 안성에서 시민 이어서 용인봄꽃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서정석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의장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서정석 용인시장은 〝오늘부터 5일까지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곳 축제장에는 야생화 전시,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 등 농촌테마파크 전시, 친환경농산물 전시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이러한 봄꽃축제를 통해 도농복합도시의 아름다운 환경을 널리 알려 앞으로 세계 최고 용인도시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이운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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