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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4012
발행일: 2009/03/28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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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제2산업단지 기공식 앵커-권중섭 충북 청원 오창읍에 제2사업단지 기공식이 열리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안봉숙 오창제2산업단지 기공식이 있기 전 이 지역에서 살던 주민들은 이주비에 따른 토지 보상이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집회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개발에 따른 이주대책은 그 어디를 가나 마찰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오늘 날 개발지의 맹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오창제2산업단지는 기공식을 시작으로 139만㎡부지에 3천1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해 오는 2011년 완공목표를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이날 기공식 자리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김재욱 청원군수, 변재일 국회의원,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에 이어 충북도지사, 청원군수의 인사말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 충북개발공사 사장, 충북도지사, 청원군수 오창제2산업단지는 중부고속도로와 인접되고 있어 중부권내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는 견인차 역할 뿐만아니라 구 오창과 신 오창이 합치는데 견인차 역할도 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오창제2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전기, 전자, 반도체 신물질 산업 등 IT산업의 전진 기지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공을 맡고 있는 신화건설 관계자도 〝건실한 시공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멘트-윤성환 현장소장 제2오창산업단지는 중부권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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