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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984
발행일: 2009/03/07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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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미산 골프장 성급한 취소 말썽 안성 미산 골프장 건립 승인 취소를 놓고 행정기관과 업체간의 이해관계가 엇갈린 가운데 성급한 승인취소에 허점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미산 골프장에 대해 중대한 하자가 발생하여 조건부 승인에서 취소 결정을 번복하면서 후속 조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미산골프장 입목축적조사에서 39그루 벌목을 조사과정에서 누락시켰는가 하면 이와 관련된 공문서가 허위사실로 발견되어 중대한 하자로 보고 취소 사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미산 골프장 측에서는 허가 취소에 따른 대응 수위가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짙어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안성시측에서는 미산 골프장 입목축적조사는 전북산림조합이 근거로 제시한 것을 믿고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위원회로 제출한 문서에 대해 해명하고 있습니다. 멘트-안성시 관계자 미산 골프장측은 다시 사업을 시도할지 아니면 포기하고 피해액 500억원 소송으로 이어질지 안성시와 새로운 기로에 서 있습니다. 맨트-미산리 주민 경기도 도시계획심의윈원회가 현장 조사 없이 탁상 심의한 결과가 국민들로 부토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권중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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