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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967
발행일: 2009/02/19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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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임광아파트 현장에서 흙덩이가 무너져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시 55분경 옹벽이 무너지면서 일하던 인부 이모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고 나머지 정모씨는 흙속에 파묻혀 구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경기소방소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1명을 4시간이 지난 이 시간 숨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굴착기로 흙더미를 파헤치고 있어 당시 붕괴된 상황을 처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지켜보던 관계자는 쿵 소리가 나자 무너졌다고 하고 있습니다. 멘트 - 공사관계자 붕괴된 현장은 굴삭기를 이용 흙과 철골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한참을 걷어내자 6시 30분에 숨진 것으로 보이는 정모씨의 발이 보이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올라가 삽으로 구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숨진 정모씨는 소방대원들에 의해 옮겨져 응급차에 실리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인철 소방관계자 말로만 안전 관리가 아니라 사전에 충분한 안전 점검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중부뉴스 권중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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