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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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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권중섭 수원 화성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안봉숙 수원 화성행궁 앞 광장에서 시민들이 제21회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축제에 참석하려고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한마당 대보름 축제는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등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날 개회 주최인 유병헌 수원시문화원장을 비롯한 김용서 수원시장, 홍기헌 수원시의회의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축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개회식이 끝나자 대보름 민속한마당 놀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윷놀이는 2인1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토너먼트 방식 예선전을 시작으로 동 대항, 일반인 대항, 외국인 대항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윷놀이에 들어가 첫 승을 차지한 기쁨을 우승도 내다보겠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멘트-정자3동 구대웅 널뛰기도 여성종목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동대항, 일반대항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기차기도 가족들이 모여 즐겁게 놀고 있어 정월대보름만이 느낄 수 있는 우리 민족 전통의 자랑거리입니다. 옛 놀이 뿐만 아니라 농악도 민속한마당축제의 장을 즐겁게 해주고 있으며 갓을 쓴 모습 또한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멘트-갓쓴이 이번대회를 주최한 유병헌 문화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장의 인터뷰를 듣겠습니다. 인터뷰-유병헌 수원시문화원장 김용서 수원시장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달집태우기 행사에 앞서 많은 시민들이 소원을 담은 메모지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멘트-신혼부부 전통시대, 마을사람들이 즐기던 놀이문화를 재현함으로서 시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한 수원시는 화성행궁 복원 후 광장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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