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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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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권중섭 용인시 지체장애인 지회에 정해찬 지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정 지회장은 2만3천여명의 용인지체장애인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정해찬 회장 취임식이 용인 백설컨벤션웨딩홀부페 5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푸짐한 선물 보따리가 기다리고 있으며 입구에서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있습니다. 정해찬 지회장 취임식을 빛내주기 위해 화환도 즐비하게 진열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임식장에도 가득 메워지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정해찬 지회장이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을 일일이 맞이해 주고 있습니다.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습니다. 식전행사에 연예인들은 춤과 노래로 참석한 내빈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어 용인시 장애인 2만3천여명의 훈훈한 장이 되고 있습니다. 사회자는 내빈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멘트- 내빈소개내용 용인시지회기가 입장하고 있습니다. 지회기는 정해찬 지회장이 전달받고 있어 앞으로 용인시 지체장애인지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사회자의 소개로 그동안 정해찬 지회장의 노고에 취임사에 앞서 부인이 간단한 인사말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멘트-정해찬 회장 부인 인사말 이어서 정해찬 지회장의 취임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멘트-정해찬 회장 취임사 서정석 용인시장도 축사를 해 주고 있습니다. 멘트- 축하인사말 내빈들도 격려사를 해 주고 있어 그동안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를 이끌면서 어두웠던 과거를 접고 모범적인 지회가 되 달라며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회원이 정해찬 지회장의 시 〝희망〞을 낭송하자 정회장은 뜨거운 마음의 눈물을 닦고 있습니다. 인터뷰-정해찬 지회장 조봉희 경기도 도의원 박종협 오산시지회장 정해찬회장 부인 그동안 일반 사람들보다 더 많이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 속에서 희망 〝시〞속에 담겨진 지체장애인들의 기대가 이뤄지길 모두가 바랄 것입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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