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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925
발행일: 2009/01/01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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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권중섭 수원시는 여민각에서 기축년 타종을 계기로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민각 제야 타종 현장에서 안봉숙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터-안봉숙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는 새해 제야 타종소리를 들으려고 시민 1만여명이 웅집해 있습니다. 시민들은 올해 보다는 기축년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일들이 성취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수원시는 1940년 8월 시로 승격된 지 60년을 내다보는 해로 그 어느 때 보다 뜻 깊은 제야 타종행사이기도 합니다. 이날 제야 타종식 전, 후 음악회도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고 있어 화성행궁이 새롭게 단장된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김용서 수원시장, 홍기헌 수원시의회 의장 등 10여명이 기축년 타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축년 첫 타종이 울리고 있습니다. 세번 타종에 이어 시민들과 나눠 나머지 서른 번은 시민들이 타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용서 수원시장 시민 인터뷰-세류동 이병택 이용성 수원 화성문화제에서는 지난 10월 8일 여민각 준공식 후 그동안 팔각정에서 제야 타종을 쳐 오던 것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을 쳐 뜻 깊은 행사이기도 합니다. 기축년을 맞아 여민각 제야 타종은 올해 시승격 60년을 맞이하는 수원시 행사이기도 한 가운데 시민들은 제야의 타종소리를 듣기위해 화성행궁 광장에 모였습니다. 기축년 새해에는 시민들이 건강과 소원성취를 바라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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