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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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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권중섭 수자원을 보호해야할 한국 수자원공사는 시화 MTV사업을 하면서 환경문제가 떠오르고 있어 최영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최영철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MTV사업을 하면서 문제점이 지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시화 MTV4공구 인근에서 철새 8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환경오염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철새 떼죽음에 대해서는 해당 검사기관에서도 뚜렷한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다만 살모넬라균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만 발표선에서 물러서고 있습니다. 그러는가하면 MTV사업 매립 성토를 확보하기 위해서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야산을 성토작업으로 쓰려고 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대의사를 비추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산림훼손에 따른 대체 부지를 마련하지도 않고 마구잡이로 산림을 훼손하고 있어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추진위원장(주민반대추진위원회) 노영호 경기도의회 의원 산을 헐어 분쇄기로 작업하면서도 분진막을 설치하지 않고 있어 환경오염으로 인한 분진은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기도 합니다. 멘트-현장에서 주민과 공사관계자 시화호를 막으면서 그동안 어업으로 살아온 주민들도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이곳 300여 가구의 주민들은 생계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수자원공사가 MTV사업을 하면서 보상문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한겨울 추운 벌판에 나와 농성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자원공사가 환경은 뒷전, 무리한 사업추진을 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최영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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