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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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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유기영 주택공사 수원 호매실 사업단에서 환경은 뒷전 공사만 강행하고있어 환경오염을 부추겨 박과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박과식 국민의 행복을 위해 주택공사는 오늘도 국민임대주택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원 호매실 택지개발 사업현장입니다. 택지개발 조성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발생 방지시설신고는 허가되었으나 파쇄된 건설폐기물은 분진덥개도 제대로 덥지 않고 방치되어 있으며 살수조차 하지 않으면서 건설폐기물이 운반차량에 실리고 있는 등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관리가 허술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1공구 현장 진입로는 이미 기존 건물들이 철거 되었고 철거과정에 산재된 석면이함유된 건설폐기물 분진가루가 잔재하고 있어 인근 학교까지 안전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석면은 소량의 노출만으로도 악성중피종과 같은 치유 불가능한 1급 발암물질로 암을 유발 시키는 인체 유해성물질이며 이러한것이 현장에 버젓이 널려 있어 안전불감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멘트-박과식 기자 이와관련하여 인근 학교를 찾아 가 보겠습니다.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이 내일의 꿈을 위해 체력단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 진입로에 깔려있는 건설폐기물 재활용 순환 골재는 용도에 적합지 않은 재활용골재를 사용하고 있어 환경오염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순환골재에서 나오는 오염물질들은 심각한 수질오염이 우려됩니다. PH테이프로 검사를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확인결과 강알카리 성분이 12이상이 나와 얼마나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지 알 수 있습니다. H기업 관계자도 이와 관련해 환경관계자가 근무하지 않고 있다가 취재진이 취재에 들어가자 뒤늦게서야 환경관계자를 배치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박과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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