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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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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권오규 경기도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정감사 현장의 이모저모를 권중섭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취재=권중섭 경기도 국정감사장 입구에는 국정감사가 ‘정치쇼’라며 폐지하라고 경기도청 공무원 노조 측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국감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반면 현관 입구에는 의원들을 정중히 맞이하고 있어 공무원 노조 측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문수 경기지사가 경기도 국감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첫 감사 질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출입 기자들의 손놀림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기자 출신들이 올해는 눈에 띄게 선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리 배포된 국감 보도자료 예상 질문들을 기자들이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원유철 국회의원은 경기도 정무부지사 시절 경기도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있어 수도권 규제 해소에 우군으로써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멘트 : 원유철 의원 질의내용 - 김 지사 답변 무소속인 이무영 의원은 시흥 군자 매립지 매매 계약 부당성을 질의하고 있습니다. 멘트 : 이무영 의원 질의내용 - 김 지사 답변 그러는가하면 김문수 경기 지사가 TV 방송 20초 출연하여 1억 8천만 원 지불 내용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들고 나섰습니다. 멘트 : 이윤석 의원 질의 - 김 지사 답변 의원들은 준비한 메모지가 미리 준비한 자료보다 빼곡히 적어 놓아 피감기관은 긴장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원들의 질의내용이 경기도와 거리 먼 내용을 질의하면 배석한 참모들도 웃음으로 넘기고 있어 질 높은 국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들 국회의원들은 경기도 국감이 끝나고 이어서 경기도 경찰청 국감행사장으로 향하는 버스에 오르고 있으나 큰 소리가 나올지 의문스럽습니다. 중부뉴스 권중섭 기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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