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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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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 지구는 주택공사에서 53,400세대의 거대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인구 증가라는 부푼 꿈을 앉고 있습니다. 세교 1지구는 이미 토목 공사에 들어가고 있어 2009년 12월까지는 공사를 마무리해야 입주를 내다 볼 수 있습니다. 1지구 2공구는 택지 조성 토목공사에서 덤프트럭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며 매립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배수로 박스 공사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배수로 박스 공사를 하면서 철근이 녹슨 부분이 카메라에 잡히고 있습니다. 철근 공사를 하고 있는 곳으로 접근하여 공사 관계자에게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공사 현장 관계자 말 = 공사 관계자는 공사를 하기 전에 녹 방지제로 사전조치를 했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실무를 맡고 있는 관계자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녹 방지제로 제거 후 작업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공사 관계자 중부뉴스 취재진이 취재 후 공사측 관계자는 뒤늦게 제거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주공 관계자도 기초공사부터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을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주공 관계자 이 뿐만 아니라 1지구 1공구 현장에도 세륜기에서 나오는 슬러지가 허술하게 관리 되고 있습니다. 세륜기에서 나온 슬러지를 담은 마대자루가 바닥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며 이러한 슬러지는 침출수가 침투되지 않는 별도 공간에 보관해야 되는데도 허술하게 관리하고 있어 제2의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기도 합니다. 중부뉴스 유기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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