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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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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 권중섭 음악회를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동문회가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안봉숙 기자 가을 문턱이 다가온 가운데 수원시민과 수원공고 졸업생동문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원공고는 1971년에 개교후 지금까지 2만 1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했습니다. 특히 수원공고 출신인 박지성 축구선수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 스타로 뛰고 있습니다. 수원공고는 현장에서 생산하는 것과 같은 제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무 교육을 받고 있어 현장 취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수원공고 이필우 이사장도 특히 이곳 학생들의 실습하는 곳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해주는가 하면 그 자리에서 관계자들과 토론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 이필우-수원공고 이사장 수원공고는 이러한 실무교육과 토론이 발전해 교육을 넘어 수원시민과도 호흡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수원공고 동문들은 지금까지 매년 2천 5백여명의 장학금 지급과 명예교사 활동, 경로잔치 등 타 동문에서 하기 힘든 일들을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동문들은 오늘 수원야외음악당에서는 2008사랑 나눔 음악 축제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모금 행사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 인터뷰 이필광-수원공고 총동문회장 시민들은 “수원공고 동문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음악축제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 시민 인터뷰 = 깊어가는 가을밤 연주회와 스타급 가수가 참여해 사랑 나눔 음악회는 풍성한 마음이 모아져 수원공고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2008사랑나눔 음악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자선행사의 수익금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에 쓰여 질것이라고 합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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