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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8/23  편집부
환경오염 부추기는 건설 현장


화면크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성남-장호원간 도로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4년 전부터 시작해 오는 2010년에 완공을 내다보고 있는 제4공구 현장입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터널 공사 운반 차량들이 도로를 놓고 넘나들고 있습니다.


4공구 현장 터널에서 나오는 운반 차량도 세륜 시설은 거치고 있으나 제대로 세척이 되지 않고, 침전되지 않은 훍탕물로 세척 하고 있어 제 기능을 잃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 맞은편 세륜 시설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무성한 풀만 자라고 있어 세륜 시설 가동은 이미 오래전에 멈춘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침전 제거는 제대로 되지 않고 형식적으로 작동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곳 광주 실촌읍 지역은 상수원 특별대책 1권역으로 상수원의 젓줄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중부뉴스 유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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