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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8/10  편집부
고려 청자의 발상지 강진


화면크기:

앵커멘트-권오규


국보 고려청자를 알리기 위해 시작된 지역 축제가 7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고 있어 권중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권중섭기자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남 강진청자문화재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강진군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 13만명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장 등 2만명이 개막식에 참가하는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사회자 멘트-참석자 인사소개


전국 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이인규 회장도 이번 강진 청자 문화축제에 영상홍보를 알리고 있어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청자박물관에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를 과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시 제작 과정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직접 청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보여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 김정식 축제경영 팀장


이번 축제에 청자명품들을 전시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화려한 청자 특유의 자태는 국보급을 넘어 세계적 명품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버려지는 청자 파편을 이용한 맞추기 행사 등 또 다른 예술품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 손용호 청자박물관 직원


지방 자치마다 저마다 지역 특유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강진청자문화재 축제는 문화관광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축제 중 최우수 축제로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중부뉴스 권중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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