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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799
발행일: 2008/08/06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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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권중섭 강원도 양양에서는 바닷가에서 고기잡이 체험으로 피서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안봉숙 더위가 지칠 줄 모르고 올라가자 휴가철을 맞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동해 바다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양양 동호리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이 해수욕 뿐만 아니라 그물로 고기 잡는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김남규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 이장 어린이들은 직접 바다에 그물망을 친 것을 친구들과 같이 걷어 올리고 있습니다. 그물이 어린이 손에 딸려 올라오면서 바닷물 속에 있는 고기들이 잡힐 것이라는 기대감에 친구들과 열심히 그물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물이 육지로 댕겨지자 그물 안에는 고기들이 잡히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는 체험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기를 잡은 어린이들은 직접 살아 펄떡거리는 고기의 신기함에 더위도 잊은 채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미 경기도 광명시민 양양군은 동호리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23개 해수욕장에서도 저마다 특색 있는 체험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박종한 강원도 양양군 문화관광과 계장 피서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양양군은 여름 해변 축제를 다채롭게 꾸미고 있어 해양산업 못지않은 여름 피서객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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