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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798
발행일: 2008/07/31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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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권중섭 티끌모아 팔아온 이웃돕기 나눔의 봉사가 진주 빛 보다 아름다워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안봉숙 아름다운 녹색가게 문을 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녹색가게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사무소 내 2층에 마련돼 있습니다. 일찍부터 강영주 총무가 녹색가게에 들어와 오늘도 생활용품에 필요한 옷 가지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영주 조원2동 녹색가게 총무 녹색가게 내에는 교복, 생활용품 등을 팔면서 꼬깃꼬깃한 돈을 모으고 또 모아 남는 이익금 1천940만원의 수익금을 조성해 학생 28명에게 1천여만원의 장학금과 수원사랑장학재단에도 1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문순자 조원2동 녹색가게 회장 뿐만 아니라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 배달을 해 주며 경노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찾아가 목욕, 음식 봉사도 펼치는가 하면 노는 땅을 녹색농장으로 가꾸어 나가기도 하고 있습니다. 권혁식 조원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23개를 운영하면서 주민과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권혁식 조원2동장 조원2동 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이 3년 동안 고생 끝에 빛을 보고 있는 가운데 나눔 매장인 아름다운 가게 수익금이... 한푼 두푼 모아 온 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고 또 다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훈훈한 정을 알리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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