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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774
발행일: 2008/06/27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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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권중섭 여주군은 도자기 명장들의 전통 작품과 현대예술이 맞아 떨어져 UN사무본부까지 입성하게 되어 안봉숙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안봉숙 기자 여주군은 도자명장들의 작품을 육성 홍보 함으로써 도자기의 명품에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여주군이 도자명장 제1호로 선정한 조병호 명장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예술을 접목시켜가며 시대적 조화를 이뤘다는 것입니다. 특히 조명장은 제1호답게 여주군의 발자취를 이렇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조병호 제1호 명장 조명장은 전시 작품으로 백자투각, 백자흑상, 백자양각 등을 출품해 경기으뜸으로도 지정됐습니다. 도자명장 제2호인 김영길씨는 일본, 중국, 미국에서까지 작품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해외 수출까지 하고 있어 전통도자기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명장은 〝여주도자기 천년의 맥을 이어왔다면 앞으로는 세계시장을 넓히는데도 힘을 쏟겠다〞고 했습니다. 특히 2009년 4월경에는 UN 사무본부를 방문해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해 줄 예정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영길 제2호 도자명장 김명장의 대표 도자작품으로는 팔각진사호, 팔각철화흑꽃, 삼인사기 등이 있으며 특히 철화분청 까치 호랑이가 UN사무본부까지 입성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여주도자기의 명품들이 가려졌던 도자 작품들은 빛을 보기 시작해 ... 천년역사를 이어온 여주도자기가 UN까지 가게 됐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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