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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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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37회 전국소년체전의 열기는 선수나 임원 모두가 땀방울을 적시고 있습니다. 경기도 남중씨름에 출전한 수원 동성중 박영훈 선수는 60㎏중 경장급에 52㎏으로 출전해 경남 진주중 상대선수 58㎏과의 8강에서 기량을 겨루는 경기입니다. 그러나 상대선수에게 패배해 메달 진입에 실패했지만 임원진들은 위로와 격려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는가하면 복싱에 출전한 시흥 군서중 이태희선수는 상대방 선수를 공격적 경기로 밀어붙여 은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탁구에 출전한 여초, 여중선수들과 임원들은 혼연 일체돼 3연패의 우승컵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핸드볼에 출전한 의정부 가능초등학교 선수들은 충북 서라벌초 선수들과 결승에서 우승해 3연패의 우승을 안겼습니다. 인터뷰=김진식 지도교사 김아름 선수 인터뷰=김양옥 경기도교육청 제2청 교육국장 인터뷰=안선엽 경기도교육청 제2청 평생교육체육과장 대회 4일째 마지막 날엔 경기도가 금메달 67개, 서울시가 금메달 68개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와 대전시와의 여자초등축구결승전에서 승패에 띠라 경기도는 종합우승 3연패의 갈림길에 놓여있습니다. 경기도체육계 임원 학부모는 모두가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선수들은 열전 준비에 앞서 몸을 풀고 있습니다. 양 선수들은 나란히 운동장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선수 임원진과 학부모는 응원에 깊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는 전후반전 무승부, 연장전까지도 무승부로 끝나자 승부차기로 들어갔습니다. 더 이상 갈 수 없는 승부차기에서 경기도는 피 말리는 순간에 왔습니다. 승부차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경기도 2번, 3번 선수가 상대방 골포스트를 맞는가하면 크로스바를 넘기면서 종합우승은 서울시로 넘어갔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감격해서 우는 선수가 있는가하면 우승을 놓친 슬픈 선수들의 명암이 엇갈린 현장에서 꿈나무들이 체전 시상식은 저물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년체전은 무등 경기장에서 여자초등부 결승전을 끝으로 4일간의 열전이 끝났습니다. 중부뉴스 권중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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