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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ongboonews.com/news/14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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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권중섭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31개 시, 군 선수들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가 폐막식까지를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안봉숙 기자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5월17일부터 3일간 31개 시, 군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참가한 시, 군 선수들은 출전식에서 저마다 고향 특유의 홍보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수원시는 광교테크노파크를 소재로 출전해 첨단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장 특유의 홍보물은 안산 와〜스타디움에 참석한 안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날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김균식 안산시민은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인터뷰=김균식 안산시민 성화는 점화돼 타오르기 시작 해 경기도체육대회의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고향의 명예를 걸고 힘껏 던지고, 높이 날리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3일간의 열전은 1부 수원시가 종합우승 4연패를 차지했고, 8연패를 내다보던 포천시를 누르고 김포시가 2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1부 김용서 수원시장 2부 강경구 김포시장 안산에서 열린 경기도체육대회는 5만 여명의 관중이 개막식에 참석해 전국체전 이상 방불하고 있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이천시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조병돈 이천시장 안산 올림픽체육관에서 폐막식이 끝나고 영광의 우승 관계자들은 뒤늦게 웃으며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제5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고향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1부에서는 수원시가 종합우승, 2부에서는 김포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3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이천에서 뵙겠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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