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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5/05  편집부
오산시, 생태환경하천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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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권중섭


오산시 승격20주년을 맞아 지도자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 환경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산시는 국가하천을 생태환경하천으로 전환 축제를 연계시키고 있어 안봉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안봉숙 기자


오산시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시내중심 동서로 흐르는 국가하천을 생태환경하천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국가하천을 최초로 생태환경하천으로 복원하는가하면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국내 최대 자생수목원인 물향기수목원과도 연계해서 문화, 레져 휴식까지도 함께 어우러져가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대혁신 변화의 바람은 생태환경축제로 오산시 역사상 가장 많은 인파가 이곳으로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김재화 오산시 원동

인터뷰=조문환 오산시 의회 의장

이곳을 자주 방문한다는 시민들도 오산생태하천을 이렇게 변화시킬지 몰랐다고 합니다.


인터뷰=강득범 화성시 봉담읍


이기하 오산시장은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면서 집중 투자해 시의 브랜드 가치에도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축제기간 물향기수목원에서는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수목원의 깊어가는 향기를 마음껏 느끼고 있고, 부산에서 올라온 시민은 분재를 감상하며 가족들과 함께 소감을 밝히고도 있습니다.


인터뷰=곽경애 부산 다대동


생태환경축제장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공연과 이를 반기는 시민들이 있는 한 오산생태환경축제도 성공을 넘어 시민의 브랜드가치에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습니다.


중부뉴스 안봉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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